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(문단 편집) == 영향 == 대릴 모리의 트윗을 본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인 틸먼 퍼티타(Tilman Fertitta)는 파장을 예상하고 "우리 구단은 정치 조직이 아니다"라며 모리에게 직접 지시해 트윗을 취소시켰으나, 파장의 힘은 구단주의 생각 이상이었고 일파만파로 확대되었다.[[https://www.houstonchronicle.com/sports/rockets/article/Rockets-owner-Tilman-Fertitta-shuts-down-GM-Daryl-14494922.php|#]] 중국은 [[티베트]] 문제나 중국 내 인권 문제 등 민감한 정치 문제를 제기하는 나라들을 상대로 수입금지 조치를 통해 그들을 굴복시킨 바 있다. 2011년 노르웨이 정부가 [[노벨 평화상]] 수상자인 [[류샤오보]]의 석방을 요구했다가 중국이 [[연어]] 수입금지를 내리자 이후 [[중국/인권 탄압|중국의 인권 문제]]에 대해서 침묵했으며, 류샤오보가 사망했을 때도 어떠한 논평도 하지 않아서 인권운동가들의 비난을 받았다. 이웃인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[[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]] 때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내쫓기듯 철수할 수밖에 없었으며, K-Pop의 경우 [[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]]처럼 중국 정부는 [[하나의 중국]]이 관련된 사안 앞에서는 __당사자가 무릎 꿇고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'하나의 중국을 지지합니다'라고 할 때까지__는 국가도 국민도 '''절대로''' 멈추지 않는다. 이미 중국 기업들은 NBA 스폰서를 모조리 취소했으며 [[중국중앙텔레비전|CCTV]]는 NBA 중계를 전면 취소했다. 프리시즌 경기가 취소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으나 어쨌든 [[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]]와 [[브루클린 네츠]]의 중국 프리시즌 경기(10월 10일([[선전시|선전]]), 10월 12일([[상하이]]))의 경기는 진행되었다. 하지만 경기 전 홍보 포스터나 간판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예정되었던 중계도 취소되었다. 중계방송은 없고 중국 팬들은 카메라에 잡혀 불이익을 받을까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며 경기를 지켜보는 이상한 쇼가 되고 말았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1015080000083?input=1195m|2019년 10월 8일 NBA 시범경기가 다시 중계되기는 하였다고 한다.]] 중국 자본이 거의 30% 가까이 차지한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로 미국 4대 리그 중에 유일하게 깊게 스며든 NBA는 비지니스적 규모에서 MLB를 추월하기 거의 일보 직전이었으나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. MLB보다 밑으로 떨어지고[* 상업적 규모로 봤을 때 NFL>MLB>NBA>NHL 순이다. NFL과 MLB가 내수 의존성이 큰 종목인 점을 감안했을 때 NBA는 두 종목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확장성에 가장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찌감치 시장개척에 나섰고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MLB를 턱밑까지 쫓아왔다는 게 중론이다.] '''리그 선수단의 전체 연봉이 내려갈 것'''이라는 말까지 나왔다. 사실 이건 거의 확정적이다.[* 샐러리캡 자체가 농구 관련 수익(Basketball Related Income)의 절반 정도로 되어있다. NBA의 수익이 떨어지면 당연히 연봉도 떨어진다. 스타급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혹사 논란이 있음에도 경기수를 줄이자는 얘기가 매번 퇴짜를 맞는 것은 이 때문이다. 구단은 당연하고 혹사당하는 선수들조차도 반대가 더 많은 사안인 것이다.] [[야오밍]]의 진출 이래 NBA는 중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으며, 주요 경기를 CCTV와 같은 지상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정도였다. 이 때문에 그동안 중국에서의 중계권료 및 굿즈로 수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. NBA가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아주 보수적으로 잡아도 5억 달러(약 5000억 원), 많게는 7~8억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, NBA의 총 매출이 약 80억 달러(2017-18 시즌)로 중국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6~10% 정도를 차지한다. NBA 30개 구단은 구단 별로 평균 150~200억 정도의 수입을 중국에서 얻고 있는데, 이것이 빠지면 선수 샐러리캡에 영향을 줄 수준이라고 한다. 계산에 의하면 샐러리캡이 약 10~15% 정도 감소한다고 한다. 이뿐만이 아니라 주전급 NBA 선수들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CF모델을 하고 있는데다가, 경기력이 떨어져 더이상 NBA에서 뛸 수 없더라도 [[CBA(농구)|중국리그(CBA)]]의 외국인선수로 가거나 코칭스태프로 가면 상당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[* [[스테판 마버리]]나 [[저스틴 해밀턴]], 콜 알드리치, [[제레미 린]]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.] 중국의 신경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.[* 물론 꼭 중국만이 선택지는 아니기는 하다. 유럽 리그로도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